김해 율하 맛집으로 알려진
하와이 새우트럭 첫 방문했어요!

왜 첫방문으로 굳이 적었냐 물으시면
다음에 또 가고파서요 ㅋㅋ

지인이 원래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가
유명해져서 매장을 냈다고 들었는데
믿거나 말거나~

다만 체인점까지 내며
김해 율하 맛집으로 소문난걸 보니
푸드트럭으로 시작했어도 이런 맛이라면
매장까지 차릴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:)

음.. 이걸 아기자기라고 해야할지
특색있다고 해야할지?!
(글쓰기 초보의 표현력이 부족합니당 ㅠㅠ)

어린 아이들이 같이와서 챙기느라
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
하와이의 느낌을 담고 있었을까요?

계산대가 있는 곳은 하와이~ 해변에 온듯 !
딱 그런 컨셉으로 있더라구요~
하와이 새우트럭 율하점 다운 모습이겠죠?
다른 지점은 어떤지도 괜시리 궁금해지더라구요.

4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은
이미 자리가 차있었기에
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어요.

따로 유리 룸처럼 된 두개의 공간 역시
가족손님들께서 식사를 하고 있어
찍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~
위와 같은 테이블들이 널찍하게 떨어져
자리를 잡고 있어서
모임하기에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.

물론 데이트하기나 친구랑 같이
식사하러 오기에도 더할 나위 없을듯 하구요.

제가 주로 가는 식당의 분위기랑은
달라보여 색다른 기분이 들었어요.
- 전 돼지국밥 마니아라..ㅋㅋㅋ

< 2019년 4월 기준 메뉴판 >
와우~ 메뉴판에서도 하와이의 느낌이 물씬!
분위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도
한몫하겠더라구요@_@

식사 메뉴는 이게 전부!
이것저것 다양한 메뉴가 없어서
주문하는데 오래 고민할 게 없어 좋았어요.
"새우 빅 한판"이 보통 2인 기준이래요~

첫 방문에다 입맛이 다양하니
갈릭과 핫새우 반반으로!

음료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
에이드 주스류부터 국내~수입맥주까지!

갈릭과 핫새우 반반이예요.
새우가 작을거란 예상과 다르게
머리가 없는데도 오동통~!!
밥은 입구쪽 밥통에서 셀프리필 가능!

갈릭은 신기하게도 마늘특유의 톡쏘는
거부하게 되는 그 맛이 없더라구요.
먹고나서 마늘 냄새나면 어쩌나 했는데
전혀~~~~
핫새우는 덜맵게 주문했는데도
저희 입엔 하~할 정도로 조금 매웠어요.
매운맛은 매우 주관적이라 ㅋㅋ

둘다 달짝한게 계속 땡기는 맛이예요!

새우볶음밥 & 함박 스테이크
아이들이 있다면 필수 주문~
갈릭이 맵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 입맛엔
역시 볶음밥과 부들부들 함박이 진리!

워낙 맛있는 수입맥주들이 많지만
이건 마트에서 만나 볼 수 없는거라
입가심으로 빅웨이브 한병 시켜 나눠먹었어요.
- 직접 시켜보시면 이걸 나눠먹었다고???
하고 놀라실 수 있는 사이즈라는거 ㅋㅋ

다음 방문엔 한병을 먹으리라 ~ 다짐하며
김해 율하 맛집
하와이 푸드트럭 소개를 마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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