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
아 ~ 나도 사진 잘 찍고싶다!! 예요.
일상이 메인인 블로거는 아니지만
내가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데 있어
멋진 사진이 그 의미를 더해주지 않을까 싶더라구요.
지금은 애들 챙기랴 짐 챙기랴
다음번엔 카메라 기능 좋은 휴대폰을 사야지~하는
현실적인 대안만 생각하고 있어요.
그마저도 수시로 휴대폰을 떨궈서..ㅠㅠ
바꾸게 되더라도 걱정이예요.
의령 일붕사 근처에 할머니가 살고계셔서
할머니 뵈러 가면 꼭 ~ 들리는 코스 중 하나랍니다.
그래서 보통 일년에 한두번은 가는 것 같아요.
다행히 갈때마다 날씨가 좋아서~
잘보고 왔어요 ^^
일붕사는 동양최대의 동굴법당으로,
처음 방문때도 지금도 참 멋지다란 느낌이 먼저 들더라구요.
다만, 품에 안긴 둘째가 큰소리를 내서 얼른 돌아나왔더랬죠.
대체 왜이리 밝게 나온것인지 ~~
정말 이 절경은 (나에겐) 사진에 담을 없는 모습인지라
제 눈과 마음에 담고 나왔더랬죠.
더 자주 찾아뵈면 좋겠지만..
내년 명절 할머니댁 방문 때는
좀 더 멋진 사진과 함께 일붕사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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