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로 집에만 있는 나날들...

괴로움에 못이겨 드라이브 가기로 했어요.

날씨가 어찌나 좋던지~~

 

드라이브를 하다보니

주차장 뿐 아니라 갓길에 차가 줄지어있고

"겐츠 베이커리 입점" 이라고

적혀 있는 카페가 보이더라구요.

 

급 빵이 먹고 싶어져서

빵만 사서 나올 생각으로 갔더니

외부 사진은 없네요 ㅠ_ㅠ

 

예전에 지나갈때도 있었던거 같은데

"겐츠 베이커리" 덕분에?

유명해진 듯해요~~

 

사실.. 겐츠베이커리도 처음 들어봐서

사람 많길래 유명한가 보다 했어요..ㅋㅋㅋ

 

1층은 노키즈존이 아니었고,

2층부터는 노키즈존~~

 

남편과 아이들은 차에서 기다리고

저만 마스크 쓰고 후딱 다녀왔어요!

사진은 포장 기다리는 시간동안 찰칵~

 

앉아서 분위기를 즐길 순 없었지만

나중을 기약하며...

사진만 마구마구 찍어댔네요 ㅋㅋ

 

가격은 2020년 4월 26일 기준!

요즘 커피없인 못살지만

텀블러가 없으면 테이크 아웃은

가능하면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

커피는 패스 했어요 ㅠ_ㅠ

 

오전 일찍 간편이라 그런지

빵들이 한가득~~~

아.. 정말 다 맛보고 싶었어요 ㅋㅋㅋ

 

아마 애들 데리고 들어왔으면

살림 거덜낼뻔....!!

혼자 들어간게 신의 한수였네요 ㅋㅋ

 

안담을 수가 없음....

 

방문하기전

: 과일몽블랑 꼭 드세요 라는

블로그 글을 보고 그건

무조건 담을 생각이었기에

빵을 더 고심해서 고를 수 밖에 없었어요.

 

유명하다고 소문난 겐츠에,

카페에서 판매하는 빵이다 보니

ㅍㄹㅂㄱㄸ 나 ㄸㄹㅈㄹ 와

가격 비교는 불가능~

 

분명 집에 가지고 온 빵 사진도

찍은거 같긴한데 ㅠ_ㅠ

아닌가..

꺼내자마자 다 사라졌나..??

 

기억 남는건 맛있었다는거 뿐이네요 ㅋㅋㅋ

 

+ Recent posts